안효섭 배우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호 환경과 기본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뜻을 함께했습니다.

2024년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데 이어, 지난 어린이날에도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Ahn Hyo-seop donated 50 million KRW through UNICEF in solidarity to help create safe protective environments and provide basic educational opportunities for children around the world.

Following his participation in the 2024 “UNICEF Team” campaign through a talent-based contribution, he has continued his support by donating 50 million KRW on Children’s Day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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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배우 안효섭이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 이전에도 안효섭은 2024년 ‘유니세프 팀’ 캠페인 재능기부 동참, 어린이날 기념 5천만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쟁, 재해, 빈곤,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극심한 겨울 추위 속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함께, 안전한 보호 환경과 기본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생존을 넘어 아이들이 다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를 위해 큰 힘을 보태 주신 안효섭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금과 마음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소외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사진 제공: 더프레젠트컴퍼니]